OneWay
자소서에 대한 교육을 받았거나, 평소 책을 많이 읽은 분들 또는 자소서를 많이 써본 사람들이라면 어느정도 자소서 쓰는 방법에 대한 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을 위해 내가 느끼고, 효과가 있었던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우선 자소서 역시 이전 포스팅에서 말한것과 같이 서류 통과를 위한 한가지 절차에 불과 하지만, 이력서 보다 훨씬 중요하고, 자소서의 내용을 토대로 면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면접까지 생각하고 작성해야 하는 것이다. 그럼, 자소서는 어떻게 써야 할까? 최근 여러 기업들의 자소서를 보면 항목당 질문 자체가 굉장히 길고 자세하다. 왜 그럴까? 회사에서 알고싶은건 A에 대한 질문이지만, 대다수의 지원자가 B대답을 내 놓으니 최대한 자세하게 물어보는 것이다. 회사입장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을 나가는 친구들이나 방학동안 아르바이트, 인턴, 국토대장정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친구들, 졸업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취업시장에 발을 들여놓는 친구들 모두 이력서를 쓰는 날이 분명히 올 수밖에 없다. 잘 아는 바와 같이 이력서에는 자신의 기본적인 인적사항과 교육수준, 능력등을 객관적으로 수치화 한 데이터를 넣는 표이다. 지금은 그런일이 많지 않지만, 일부 악덕기업에서는 지원자의 개인적인 정보 뿐만 아니라 부모 형제의 학력 및 직업, 재산까지 물어 큰 이슈가 되기도 했었다. 딴 소리는 그만 하고, 다시 이력서 쓰는것에 대해 이야기 해 보면, 나의 경우도 그렇고, 선배, 후배에게 이력서 쓸 때 가장 어려운것이 무었인가에 대해 물어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것이 있다. 1. 취미 및..
요즘이나 예전이나 지금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취업일 것이다. 내가 취업할 때만 해도 졸업유예 같은 경우는 굉징히 드문일 중에 하나였지만, 최근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에게 물어보면 졸업유예는 굉장히 흔한일이 되었다. 오늘은 앞으로 내가 어떻게 취업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연재하기 앞서 지금까지 내가 다녀간 회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최근 회사생활이 재미도 없고, 스트레스도 받는데, 이렇게 나의 회사역사(?)를 정리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1. KCTC 3자물류 사업부 (입사일 2009년 10월) - 본사 : 을지로 한진빌딩 16층 - 초봉 : 당시 약 3100만원 수준 - 장점 : 다소 보수적인 분위기로 별 문제가 없는 이상 정년까지 다닐 수 있는 분위기. - 단점 :..
이번 이야기는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 생들에게 많이 해당이 되는 이야기 같다. 요즘과 같은 불경기에 취업이 많이 어렵다는 것은 초등학생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인 서울 4년제 명문대학생이라면 덜 하겠지만, 나 같은 지방 사립대 학생들의 경우, 취업에 자꾸 실패하게 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학벌’ 이다. ‘내가 지방 사립대라서 서류 통과조차 힘든 것인가?’ 하고 자괴감에 빠지기 쉽다. 이런 자괴감에 빠지게 되면 크게 2 부류로 나뉘게 된다. 하나는 학벌을 커버 하기 위해 더 열심히 스펙을 쌓기 위해 노력하거나, 또 다른 부류는 신세 한탄만 하다며 어영부영 지내게 되지만, 내가 경험한 바에 따르면, 학벌을 커버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서두에 말 한 것과 같이 나는 지방 사립..
만약 지금 대학생이라면, 내가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사항과 같은 게시판을 잘 보고 다니는지 한번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의외로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사항들이 굉장히 많다. 내가 군대 제대 후, 복학해 열심히 하고자 하는 열의에 차있던 시기에 교수님 한 분이 수업 중 학생들에게 학교 게시판 좀 잘 보라고 당부의 말씀을 하셨던 적이 있었다. 당시 학교에서 해외문화탐방이라는 이름의 4박 5일 일정의 일본 명문대 견학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마감 기간이 지나도 학생들이 지원을 하지 않아 프로그램이 미달이 되었다고 한다. 대학교 한 학기 등록금이 수 백 만원에 달한다. 항상 등록금이 비싸다고 대학교를 비난 하면서도 정작 학교에서 학생들 지원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에는 관심이 없다. 나도 그 때 이후로, 학교 게시..
군 생활을 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군 생활 하는 동안 나의 앞날에 대해 고민하고, 나름의 생활 방식을 만들어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고 다짐했을 것이다. 나도 한동안은 정말 열심히 생활했었다.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나 부모님과 아침밥을 먹고, 더 이상 부모님께 용돈은 받지 않기로 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고, 신문과 책도 읽었다. 게다가 군대 가기 전이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운동도 하고, 강의실에서는 항상 맨 앞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도 했다. 뿐만 아니라 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봉사활동, 인턴, 공모전, 토익 등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부단이 노력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런 생활이 얼마나 갈수 있을까? 군대를 제대하면 주위 선후배, 친구 역시 줄줄이 전역을 ..
중, 고등학교 시절 생각해 보면 난 정말 군대를 가고 싶었다. 정말 국방의 의무라든가 나라를 사랑해서가 아닌, 실미도, 아저씨와 같은 정말 특수한 부대원에 대한 영화를 통해 남자다움, 강인함을 동경해서 정말 나라에 충성하고 우리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강한 의무감을 지닌 군인이 되기 위한 군대를 가는 것이 아닌, 일당백의 사나이가 되고 싶었던 철없는 사춘기 소년의 꿈이었던 것 같다. 제대한지 10년이 지난 지금, 종종 주위 친구들이 나에게 ‘군 생활을 다시 해야 한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고 갈 수 있겠냐?’ 라고 물어보면, 나도 모르게 뱃속이 뒤틀리는 것 같은 스트레스를 느낀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 대부분이 같은 생각일 것이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질문을 ‘군 생활을 다시 다시 해야 한다면 가겠느냐’ 가..